자급제폰
특정 통신사와의 계약 없이 구매하여 사용자가 직접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의미합니다. 이는 요금제 선택의 자유와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자급제폰은 사용자가 원하는 모델의 스마트폰을 직접 구매하고, 나중에 통신사를 선택하여 요금제를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통신사의 서비스나 네트워크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급제폰은 사용자가 통신사와의 신규 가입, 기기 변경 등에서 기기할부금을 일시불로 납부하고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에는 통신사와 2년 약정을 맺고 할인된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용자는 자신의 요구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대체적으로 경제적인 이점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희망하면 언제든지 통신사를 변경할 수 있는 유연성까지 제공합니다.
자급제폰에는 한 가지 주요한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문제입니다. 과거 통신사와 계약을 맺어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에는, 제품의 하자, 수리, 보증 등에 대한 책임이 통신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급제폰의 경우 통신사와의 계약 없이 자신이 직접 구매한 제품이므로, 제품의 하자나 수리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리비용 또는 부품교환비용 따위를 본인이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이러한 점 때문에 자급제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급제폰에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통신사와 계약하지 않고 직접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폰은 원칙적으로 자급제폰입니다. 사용자는 애플 스토어 등에서 아이폰을 직접 구매한 후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공식 사이트,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갤럭시의 경우입니다. 이 역시 구매 후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LG, 샤오미, 구글, 화웨이 등도 자사의 스마트폰을 자급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